‘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시행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시행
  • 김병곤
  • 승인 2020.06.24 18:36
  • 호수 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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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용객 건강확보와 코로나 감염 차단 주력

전라남도는 올 여름 성수기 ‘청정 전남’의 해수욕장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를 시행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예약은 정부에서 구축한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용객이 예약시스템을 통해 해수욕장별 이용객 혼잡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일부 해수욕장으로 집중된 이용객을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분산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욕장 방문객은 이용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전차단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 등을 거친 후 지정된 출입구로 입장할 수 있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제안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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