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수협이 앞장선다”
“코로나19 예방, 수협이 앞장선다”
  • 김병곤
  • 승인 2020.06.17 20:38
  • 호수 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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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대응방안 사전교육’ 실시

 

수협중앙회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섰다.

수협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수협 2층 독도홀에서 ‘코로나19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을 중심으로 다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본회 확진 환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필수 업무 지속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코로나19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본회 감염병 대응체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세부 주의사항 전달 △본회 청사 층별 대피방법 △청사 필수 인원의 방호복 환복 훈련 등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수협은 매일 출근하는 모든 직원의 체온을 일일 3회 점검하고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왔다. 또 매주 두 차례 전 직원에게 개인위생 준수 방법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건강한 주말 보내기 방안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있으며 직원 식당 이용시간을 연장해 운영하고 자리 배치를 일렬로 조정하는 등 직원 간 접촉을 줄이는 데 앞장서왔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예방 교육은 수도권에서 다시금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확진 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수협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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