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바지락 종자 독립 생산에 박차
전라북도가 국내산 바지락 종자 생산 감소에 따라 중국산 바지락종자의존도가 심화하고 있어 중국산 종자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종자 생산기술 확보및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전라북도는 전국 바지락 주생산지인 곰소만이 위치하고 있어 전국 바지락의 70~80%를 생산하는 등 바지락 양식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국산 종자 생산량 감소로 중국산 바지락 종자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국산 바지락 종자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있는 상황이다.
전북 수산기술연구소는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한 중간양성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소 인근에 약 5000㎡ 크기의 양식장을 조성, 1cm 크기로 양성하는 중간양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