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1일 홍진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 상호금융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인 FB클럽(First Bankers Club) 2020년도 회원 22명에 대한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위촉패 수여식에서 5회 이상 선정 및 최근 3년 연속 선정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영예지점장의 영예를 안은 문명희 옹진수협 상무를 비롯해 8회째로 최다 선정된 김성희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상무 등 3년 연속 선정자 8명은 상호금융부 명예의 전당 게시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박정로 강구수협 상무 외 3명이 2년 연속으로 FB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위촉패와 함께 금배지가 수여됐으며 경인북부수협 남한진 지점장 외 9인이 새롭게 신규회원으로 위촉됐다.

FB클럽은 전국 상호금융 영업점 중 최근 3년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상위 5%의 최고의 영업점장으로 구성된다.

FB클럽에 선정된 회원에게는 해외연수와 소속 영업점에 마케팅물품 및 우수고객 초청 문화행사비 지원 등의 혜택을 확대해 수협 상호금융 최고의 영업점장으로서의 위상제고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김병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