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연중이용권’ 하나로 통합하고 가격을 대폭 낮춰(1만5900원→9900원) 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의 연중이용권은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20%(주중 50% 할인)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구매자 본인(18세 미만에 한함)을 포함한 가족 최대 3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권(1만5900원)이 새로 출시됐다.
‘바다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http://island. haewoon.co.kr)에서 이용권과 함께 해당 섬으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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