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부산항만공사와 어촌동반성장 협력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의 부산어촌 전담지원 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와 어촌 동반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고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지난 13일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직판장 구축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기장군 어촌마을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직판장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 특화상품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설치비용, 인허가 절차, 운영인력 교육 및 판매시스템 구축 전반을 지원해 어촌마을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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