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코로나19 대응 현지 리테일시장 반응 점검
수협, 코로나19 대응 현지 리테일시장 반응 점검
  • 김병곤
  • 승인 2020.05.13 20:45
  • 호수 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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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무역지원센터 한국수산물 오프라인 홍보행사

수협중앙회 상하이무역지원센터(센터장 임광호)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한국 수산물 수출을 촉진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행사(곤성광장 미식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활성화에 나선 중국 시장의 고객 반응을 살펴 향후 포스트 코로나19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 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가동 후 맞는 첫 황금연휴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소성 소재 곤성광장에서 실시됐으며 3개 부스에서 5개 한국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여해 미스터잘생김, 스낵김 등 김제품, 어묵바 및 멸치, 갈치, 가자미, 삼치 등 총 15개 제품을 전시 판매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김, 굴 등 요리 시연·시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배가하고 인지도를 제고 했다. 또한 최근 젊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K·Seafood 온라인 홍보 플랫폼(틱톡) 계정 홍보를 위해 팔로워에 대한 사은품(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지속적인 고객 접점을 확보했다.

수협중앙회 상하이무역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한국수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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