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어려운 영업환경 속 순항 거듭
수협보험, 어려운 영업환경 속 순항 거듭
  • 김병곤
  • 승인 2020.05.13 20:02
  • 호수 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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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프로모션 결과, 전년비 공제료 73억원, 보장성공제 61억원 증가
수협 공제보험부는 1분기 프로모션에서 받은 상금 300만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 공제보험부는 1분기 프로모션에서 받은 상금 300만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보험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수협보험은 보장성공제 확대를 위해 ‘도전海 2020! 함께海 수협보험’을 슬로건으로 △보장성공제 통큰 프로모션 △레벨업 이벤트 △중앙회 임직원 보장성공제 가입캠페인을 지난 1월부터 3월 중 실시했다.

보장성공제 통큰 프로모션의 경우 환산공제료 500만원 이상 달성 영업점이 1월 74개소, 2월 101개소, 3월 99개소로 증가했으며 영업점당 초회 공제료 또한 1월 906만1000원, 2월 1785만원, 3월 2254만6000원으로 증가했다. 당초 통큰 프로모션은 2월 종료예정이었으나, 영업점 호응도가 높아 1개월 연장 실시했다.

레벨업 이벤트는 중앙회 및 회원조합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적 레벨별 환산공제료 목표달성을 한 직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기프트 카드 200만원 등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달성 인원이 총910명에 이를 정도로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중앙회 임직원 보장성공제 가입캠페인은 중앙회 임직원의 공제가입 및 권유를 통해 애사심 고취 및 전사적 마케팅붐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캠페인 실적 집계결과 66개 부서(지사무소 포함), 총 485명, 건수 951건, 초회 공제료 3600만원 실적을 거양했다. 

단체부문의 경우 본부부서는 공제보험부와 회원지원부 2개소가 선정돼 각각 500만원 및 114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지사무소는 부산본부, 전북본부, 제주본부 3개소가 선정돼 60~12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개인부문의 경우에는 총 53명이 선정됐으며 정태진 부산본부 과장,  이경태 제주본부 직원, 권월용 전남본부 과장 3명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으로 수협쇼핑 포인트 50만원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외 직원들은 실적에 따라 수협쇼핑 포인트 5~3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본부부서 1등으로 500만원 상금을 받게 된 공제보험부는 300만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였으며 김현용 수협재단 전무이사는 “공제보험부 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를 기부해서 감사하며 어업인의 복지를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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