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부진 ‘민관협업’으로 극복한다
수산물 소비부진 ‘민관협업’으로 극복한다
  • 김병곤
  • 승인 2020.04.01 21:38
  • 호수 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지역수산물 팔아주기 캠페인 전개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맞춤형 소비촉진 대책’을 수립하고 민관협업으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소비가 부진한 ‘우럭, 바다장어, 멍게’ 등 3개 품종에 대해 도·시군·수협·유통업체와 민·관 협업으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판매는 국내 유명 오픈마켓인 ‘11번가, 옥션, G마켓 등’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水산물(이) Day’를 운영한다. ‘水산물(이) Day’는 바다장어, 미더덕, 멍게 등 5개 품종을 도·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금요일과 월요일에 주문을 받아 매주 수요일에 직접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