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추천, 코로나19 이겨낼 가정간편식
수협 추천, 코로나19 이겨낼 가정간편식
  • 배석환
  • 승인 2020.04.01 21:27
  • 호수 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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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명태살 ‘명태순살강정’, 감칠맛 폭발 ‘수협모둠어묵’
집밥 요리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액상 조미료 ‘요리를 9해조’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0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39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나눠 보면 음식서비스 69.3%, 음·식료품 19.1%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는 음식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랜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식소비 변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집에서 직접 밥을 차려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린이집은 물론 청소년들의 개학 연기와 직장인 재택근무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밥을 먹는 비중은 83%로 전년보다 23.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외식은 19.1%포인트 줄었다.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답한 사람은 84.2%였고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도 46.4%였다. 응답자의 77.5%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직접 조리를 늘릴 것 같다고 답했고 가정간편식을 늘릴 것 같다는 응답도 65.4%나 됐다.

이에 수협중앙회가 출시한 가정간편식 제품인 ‘쿡하면 뚝딱 명태순살강정·수협모둠어묵’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쿡하면 뚝딱’은 수협이 2016년 10월 출시한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수산물을 이용한 고차가공식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겨냥하고 수산물 유통과 판매, 수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됐다.

명태순살강정은 어획 즉시 선상 가공 처리한 명태를 사용해 신선도가 높은 부드러운 명태 순살 식감을 자랑한다. 국내산 해조류로 만든 명태순살강정은 한입 크기로 구성돼있어 조리는 물론 섭취할 때도 편리하다. 여기에 달콤한 강정소스가 동봉돼있어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명태부산물 이용한 가수분해 스프 스톡 제조방법 기술을 통해 명태의 비린내는 제거하고 감칠맛을 살려냈다. 

수협모둠어묵은 어렸을 적 먹었던 맛있는 고향 어묵의 향수를 떠올리게 만드는 제품이다. 어묵스프가 포함돼있어 포창마차에서 사먹던 국물맛을 재현한다. 편의성을 추구한 간편식 제품이기 때문에 갖은 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육수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어묵탕에 우동이나 국수 등과 같은 면을 넣어 개인 취향에 맞는 색다른 요리도 가능하다. 또한 쉽고 빠른시간에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여행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협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높은 아미노산 함유를 자랑하는 명태농축액 투입으로 명태의 감칠맛은 살리고 비린내는 나지 않는 바다의 맛을 강조했다. 한가지 형태의 어묵으로 구성돼있는 타 제품과는 달리 튀기고·굽고·찐 5가지 어묵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가구를 위한 제품으로 간단하게 감칠맛 나는 국물 요리를 재현할 수 있는 요리를 9해조 역시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액상 조미료다. ‘6無’를 컨셉으로 한 상품으로 합성감미료를 비롯한 총 4가지 식품첨가물과 산분해 간장·설탕 등 6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9가지 수산물(국내산 : 오징어, 멸치, 다시마, 새우, 붉은대게, 바지락, 홍합, 원양산 : 대구와 명태는 원양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산물에서 얻은 건강한 원료로 요리의 풍미를 증대시키고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 요리 도우미다. 시원한맛은 수산물에서 우러나는 시원한 맛으로 감칠맛을 더해주고 요리의 맛과 향을 배가 시켜준다. 칼칼한맛은 깊고 진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국산 청양고추가 첨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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