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최초 코로나19 긴급추경 편성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긴급추경을 편성해 신속 집행에 나선 가운데 수산분야 최대사업 중 하나인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에도 과감한 속도전을 펼친다.
전북도는 코로나19가 어촌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번 긴급 추경예산을 통한 어촌뉴딜 300사업에 2020년도 예산 총액 대비 69.3%에 달하는 국비 226억원을 비롯해 도비 45억원 등 모두 271억원을 편성해 관행을 깬 신속한 집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조만간 해양수산부에서 내려올 국비 120억원도 즉시 해당 시군으로 교부해 2020년도 투입분 391억원의 어촌뉴딜 300사업 집행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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