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검사제도 획기적 개선 적극 나서
어선검사제도 획기적 개선 적극 나서
  • 김병곤
  • 승인 2020.03.25 19:09
  • 호수 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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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어선에 육상용 소화기 사용 등 어업 현실 반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업 현실을 반영한 어선검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어선에 육상용 소화기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화기 가격이 1/3 정도 저렴해짐에 따라 어선에 여러 대의 소화기 비치로 화재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선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FRP(강화플라스틱)재질 선박의 도면 승인 업무 개선과 민간 선박설계업체 기술보급도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어선용 구명의’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실용성과 착용성 그리고 안정성을 두루 갖춘 ‘어선용 구명의’도 본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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