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중장기적 차별화된 수산정책 선도
과학적·중장기적 차별화된 수산정책 선도
  • 김병곤
  • 승인 2020.03.18 20:42
  • 호수 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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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전자 정보로 수산자원 증강 꾀한다

부산시가 어류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올 한해에만 1900만여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등 부산연안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3년간 부산시는 보리새우를 비롯해 돌돔, 감성돔, 전복 등 다양한 수산품종으로 2017년에는 1690만여 마리, 2018년도 1421만여 마리, 2019년도 1685만여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해 왔다. 

부산 앞바다에 10여 개 품종의 수산종자를 방류하면서 방류 효과조사를 병행해 온 부산시는 올해 관련 사업비로 1억 원을 확보하고 향후 4년간 방류효과 대상 품종으로 말쥐치, 감성돔, 전복을 선정, 보다 효과적인 자료(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혼획율 조사 및 경제성 분석 등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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