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제철 주꾸미를 특가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수협 인천공판장을 통해 산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수매해 해감한 싱싱한 주꾸미(2kg)를 18% 할인된 3만30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에서 당일 조업한 주꾸미(1kg)를 21% 할인된 1만5800원에 남해안에서 통발로 잡은 주꾸미를 기존 판매가에서 15% 할인된 2만6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가공식품인 양념주꾸미는 네이버 최저가인 1만900원에 선보인다.

이달의 수산물 선정 사업은 수산물 소비지 시장에서의 제철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했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이다.

‘코로나19’확산, 소비트랜드 변화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쇼핑은 싱싱한 활주꾸미를 직접 구매해 판매함으로써 생산지에서 갓 잡은 수산물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해 수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가공상품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수협이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한 신선도 높은 수산물을 값싼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어업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겐 싱싱한 제철 수산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3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의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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