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정책 현장점검팀 ‘바다드림’ 운영
해양수산 정책 현장점검팀 ‘바다드림’ 운영
  • 이명수
  • 승인 2020.02.26 21:06
  • 호수 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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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점검팀 ‘바다드림’을 발족하고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해수부는 올해 해운재건, 수산혁신 2030, 해양안전 강화 등 핵심 정책과 관련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다드림’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러한 성과를 국민들은 어떻게 체감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정책현장에 찾아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조직으로 그동안 정부 내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혁신적 조직이다.

‘바다드림’이라는 이름도 바다와 관련된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아들여 고민하고 해결하는 현장점검팀으로써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바다를 통해 국민들의 꿈(Dream)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바다드림’ 팀원은 총 4명으로 해양, 수산, 해사, 항만 등 분야별 정책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3개월간 기존의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국민 정책체감도 평가, 규제 개선 건의사항 등 조사, 정책 집행의 장애요인과 적극행정 과제 발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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