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000여개 수산상품 구비 6년만 2배 매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운영하는 국산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이 사용자 편의성 개선 및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협쇼핑은 2013년 41억원이던 매출이 2019년 84억원으로 6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0년 설명절 기간 동안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1월말 현재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현재 2020년도 연말 사업목표 110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괄목할 만한 매출 증가에는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1만60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산상품을 구비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1만2000여개의 농축산물과 각종 가공상품 및 비식품 상품을 준비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이뤄진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울러 수협중앙회 및 수협은행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협카드 복지포인트 사용 확대도 매출 증가의 한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
▲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
수협쇼핑은 현재 ‘제철 수산물 모음전’, ‘이달의 수산물 모음전’ 등 수산물 기획전을 2월말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뿐 아니라 봄맞이 대형가전 할인전(복지몰), 황사&미세먼지 대비 공기케어 상품전(복지몰) 등 대형가전 부터 마스크까지 비수산물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2015년 개발한 수협쇼핑 애플리케이션을 2020년 6월까지 리뉴얼 해 최신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에 따른 안정성을 강화하고 메시지 알림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9년 네이버 아이디를 통한 간편 로그인 시스템과 네이버페이(간편 결제시스템)를 도입한데 이어 한번의 카드등록을 통해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재가 완료되는 ‘수협페이’를 2020년 3월 적용을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아울러 수협쇼핑은 기존의 상품상세페이지 이미지를 고퀄리티의 사진으로 교체하고 통일된 규격으로 제작해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노력하고 있다.
▲ 방문 판촉활동 추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프라인시장이 위축되면서 온라인시장의 매출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협쇼핑은 앉아서 기다리는 판촉활동이 아닌 발로 뛰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의 수산물과 제철 수산물을 중심으로 수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할인판매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타 기업의 기업회원을 유치하기 위하여 방문 판촉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수협쇼핑은 온라인상 포털사이트 키워드 및 쇼핑검색 광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과 동시에 각종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해 유회회원수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고객만족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수협쇼핑이 국산수산물 전문 쇼핑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