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수요일 독도홀에서 홍진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Sh 수요 Insight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0년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신한금융투자 윤창용 리서치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2020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올해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창용 센터장은 “금융위기 이후 정책변화, 인구구조, 4차 산업혁명 등과 맞물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가 구조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다”고 지적하고 “정책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2020년 상반기에는 순환적 경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이에 맞는 적극적인 자산 배분과 위험관리, 투자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수협은 임직원들의 통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문·사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Sh 수요 Insight 세미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다음달에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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