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업인 복지증진 소망…따뜻한 기부
어촌·어업인 복지증진 소망…따뜻한 기부
  • 김병곤
  • 승인 2020.01.22 19:22
  • 호수 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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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통상 박정기 대표, 상호금융 FB클럽 회원 일동

 

어업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소망하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참여의 주인공은 어업용 면세유 공급업체인 ㈜신기통상을 운영하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기부참여를 이어가고 있는 박정기 대표(사진 위)와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지점장 중 최상위 실적을 보유한 최우수 전문가 그룹인 FB(회장 이현준 냉동냉장수협 사직동지점장·사진 아래)클럽 2019년 회원 일동이다.

㈜신기통상 박정기 대표는 지난 17일 수협재단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수협재단 설립 초기인 2011년 첫 기부참여 이래 누적 기부액이 개인 기부자 최고 수준인 3300만원에 달하는 등 어촌복지증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또한 2019년 수협 상호금융 FB클럽은 지난 16일 수협재단에 회비 잔액인 105만4302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앞선 2016년, 2017년 회원들의 기부참여를 이어갔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업인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재단이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이 꼭 필요로 하는 분야에 소중한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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