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경영’ 2020년 Sh수협은행 경영 키워드
‘고객중심경영’ 2020년 Sh수협은행 경영 키워드
  • 이명수
  • 승인 2020.01.22 19:16
  • 호수 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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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회의 개최…세전당기순이익 2861억원 달성

 

Sh수협은행이 지난해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2861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2018년(42조6000억원) 대비 5조원 증가한 47조6000억원을 달성해 11.8% 증가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해신비율은 2018년(0.56%) 대비 0.10%p 하락한 0.46%로 개선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해 은행거래고객 330만명, 창구업무혁신, 동남아 금융시장 개척 등 은행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했다”라며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기준금리 및 NIM 하락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확대와 내실경영 정착’이라는 경영정책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어준 의미 있는 결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 같은 성과 달성의 의미와 2020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20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책임자 등 약 6백여명과 미얀마 MFI법인장, 지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및 2019년 경영대상 및 종합우수상 등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2019년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상하반기 합산 전국 영업점 1위를 차지한 테헤란로금융센터(이준석 여의도증권타운센터장, 평가기준일 당시 테헤란로센터장 재직)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테헤란로금융센터는 반기기준 수익이 21억원에 이르는 등 수익성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달성했으며 그 밖에 평가영역 전 부문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수협은행 최초로 2년연속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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