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품질 고급화, 환경 보호 한꺼번에
김 품질 고급화, 환경 보호 한꺼번에
  • 김병곤
  • 승인 2020.01.15 20:40
  • 호수 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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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식어장 활성처리제 성분검사

전라남도는 전남에서 78.3% 정도가 생산되며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1위로 바다의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김의 양식어장 활성처리제 성분검사를 실시, 품질 고급화와 환경 보호 등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 최근 영양과 기능성 성분이 알려지면서 ‘블랙푸드’, ‘검은 황금’, ‘바다의 블루칩’ 등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김 산업’은 바다에서 양식되는 물김뿐만 아니라 마른김, 조미김, 김스넥 등 다양한 제품으로 1조 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김 양식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영양물질을 함유하는 활성처리제를 사용하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활성처리제 성분검사를 통해 유기산 등 유효성분의 적정 함유량 및 염산 등 무기산 함량, 중금속 등의 제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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