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선원 해상사고위치발신 시스템’
수협 ‘어선원 해상사고위치발신 시스템’
  • 이명수
  • 승인 2020.01.08 19:07
  • 호수 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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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우수표준으로 선정 시상

수협중앙회에서는 해상추락에 의한 어업인의 인명피해(사망, 실종)를 줄이기 위해 어선원의 조난 발생 시 조난위치를 발신하고 조난상황과 위치를 수신해 승선원과 구조기관에 전송할 수 있는 ‘어선원 해상사고위치발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선원 해상사고위치발신 시스템은 수협중앙회가 한국형 e-Navigation 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연구비 지원을 받아 실시한 ‘어선원 조난위치 발신장치 기초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상추락 및 1인 조업선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수협중앙회 어선ICT지원팀에서는 동 시스템의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보통신협회(이하 TTA)에 국내 표준을 추진했다.

수협중앙회 어선ICT지원팀에서 제출한 ‘어선원 해상사고위치발신 시스템’이 2019년 첫 번째 우수표준으로 선정했으며 제96차 정보통신 표준총회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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