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전북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벽지지역의 여건상 의료시설이 부족해 어업인들의 진료가 어려워 음식섭취와 치통 등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에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완도금일수협은 65세이상 어업인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와 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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