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배려와 칭찬으로 조직 성과 극대화 하자” 공감
수협 “배려와 칭찬으로 조직 성과 극대화 하자” 공감
  • 이명수
  • 승인 2019.12.31 21:58
  • 호수 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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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Sh 수요 인사이트 세미나, ‘오케스트라 경영’ 서희태 지휘자 초청 혁신 아이디어 얻어

“오늘날 기업은 다양한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같습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기업의 리더는 구성원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배려와 칭찬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협중앙회가 지난달 26일 ‘오케스트라처럼 경영하라’ 등의 저서와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서희태 지휘자를 초청해 배려와 칭찬의 조직문화 중요성을 공감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얻었다. ‘마에스트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홍진근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중앙회와 은행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서희태 지휘자는 “구성원들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최고의 결과를 창출해야 하는 관점에서 보면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기업의 리더는 일맥상통한다”며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배려와 칭찬으로 구성원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SH 수요 인사이트 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수협은 조직 혁신에 필요한 통찰력을 얻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사회·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초빙해 강연을 듣는 ‘Sh 수요 Insight 세미나’를 11월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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