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시상식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상금 전달
수협중앙회는 지난 24일 2019년 4분기 ‘새어업인상(像)’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새어업인상(像)에는 △김현숙 성산포수협 비상임이사 △이봉 영덕북부수협 어촌계장 △허영일 서귀포수협 조합원 △신진호 여수수협 어촌계장 △정명수 강원고성군수협 조합원 △김경호 원덕수협 조합원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자들은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구성 제안 △3차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 △해양쓰레기 수거 및 바다 살리기 운동 적극 참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시상식을 통해 “항상 바다와 어촌만을 생각하는 어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수협 임직원들도 새어업인들과 함께 어촌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69년부터 ‘새어업인像’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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