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금융환경 대응·수익성 증대 보장성 공제 확대 ‘당부’
수협, 금융환경 대응·수익성 증대 보장성 공제 확대 ‘당부’
  • 이명수
  • 승인 2019.12.24 18:24
  • 호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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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근 수협대표, 정책보험 전략회의 열고 공제 수익성 증대 방안 논의

수협중앙회는 수협공제와 정책보험 전략회의를 대표이사와 상무 각 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진행됐다.  

수협은 지난 20일 부산시수협 자갈치 위판장에서 홍진근 대표이사, 강신숙 지도상무, 지역본부장과 공제보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7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사업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홍진근 대표이사는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창출로 수협중앙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면서 저금리가 지속되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2020년에는 보장성공제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을 각 지역본부장에게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전략회의에서는 2020년 공제사업 마케팅지원 종합계획을 지역본부장들과 공유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공제보험부는 환산공제료의 전면 개편, 손해공제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보장성공제 판매 촉진을 유도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제시된 지역본부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마케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회의에 대해 “경영진이 일선 지역본부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공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참석자들 모두 2020년 공제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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