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 장비 서비스 제공 해양사고 저감
고도화 장비 서비스 제공 해양사고 저감
  • 김병곤
  • 승인 2019.12.18 18:33
  • 호수 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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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와 무상 서비스 지정항’ 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공단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선제적 시범 모델 사업인 ‘정기 검사 및 무상 서비스 지정항’ 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박검사를 수행하는 공단 지사와 본사의 해양사고예방센터가 주축이 돼 부산과 인천, 목포에 지정항을 꾸려, 선박검사와 함께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특히 이번 선박검사와 무상점검서비스는 기존의 현상 검사 방식에서 탈피, 고도화된 장비를 사용해 과학적 검사와 진단 검사를 병행한다. 겨울철 화재 사고의 주요원인인 배터리와 전기 설비 등은 ‘축전지 복합진단기’,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상태를 점검, 배터리 수명과 전기 설비(배전반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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