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일반국민 이름으로 바다숲 11개소 해조류 심어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올해 남해바다숲 조성관리사업에 애정과 관심을 베풀어준 국민들의 이름으로 직접 해조류를 이식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참여자 60명은 지난 5월 10일 여수에서 개최한 제7회 바다식목일 행사를 통해 바다숲의 중요성과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직접보고 들으며 체험한 후 SNS홍보 등을 통해 참여하게 됐다. 그동안 바다숲사업은 수중에서 이뤄지는 사업특성상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전무 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본 행사를 통해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누구나 직접 바다숲을 가꾸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공단은 국민들과의 거리를 한걸음 더 좁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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