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강진만 새꼬막 껍데기 처리 적극 지원
남해강진만 새꼬막 껍데기 처리 적극 지원
  • 배석환
  • 승인 2019.12.11 19:17
  • 호수 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새꼬막 껍데기 전용 처리시설 건립 추진

경상남도가 최근 남해 강진만 해역의 새꼬막이 다량으로 폐사됐다는 어업인 동향에 따라 새꼬막 껍데기 처리에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남해 강진만 해역에서는 올해 태풍에 의한 대량 강우로 남강댐에서 방류한 담수의 영향으로 새꼬막이 폐사해 어업인들이 껍데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총 사업비 18억원 규모로 남해 강진만 새꼬막 껍데기 전용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국회에서 증액사업에 포함돼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