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2019년 정책보험 워크숍’ 개최
수협 ‘2019년 정책보험 워크숍’ 개최
  • 김완수
  • 승인 2019.1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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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책보험 사업계획 공유

정책보험 사업을 선도하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책보험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해양수산부, 지방자치단체, 회원조합, 보험개발원, 재보험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책보험 워크숍은 정책보험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정책보험 사업계획의 공유 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요 사업실적인 휴항·휴어 환급대상 확대, 어선보험「충돌에 의한 인명손상 배상책임 특약」보상대상 확대, 어업인안전보험 상품 개정 및 국고보조 확대, 양식보험 손해율 안정화 대책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인 기능별 팀제 개편, 민영재보험 출재 확보, 어선원보험료 연체 이자율 조정, 휴어 환급제도 확대, 정책보험료 납부방법 확대, 양식장 관리활동 강화 등을 공유하며 정책보험 사업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어업의 종류 및 조업방법의 이해, 양식보험 제도개선 방안, 어업보험 사업의 이해 등 수산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고, 정책보험부·지역본부 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보험 주요현안 논의를 통해 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정책보험부 이영준 부장은 “정책보험 워크숍을 통해 2020년 정책보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보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정책보험 유관기관 상호 이해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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