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한림수협이 중앙회에 10억원을 출자하며 출자금 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이로써 출자금 총액은 1308억원으로 1300억원을 돌파했다.
한림수협은 2015~2017년 동안 매년 10억원씩 중앙회에 출자했으며 이번 10억원을 합산할 경우 총 59억5000만원의 출자금을 기록하는 등 출자운동에 꾸준히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출자금 총액은 1308억원으로 비로소 130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목표 총액 1350억원 대비 약 9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중앙회는 출자증대운동을 통해 중앙회 재무건전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회원조합 및 어업인 교육지원사업의 기본 바탕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중앙회와 회원조합 상생협력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특정시기에 출자가 이뤄지지 않고 연중 고른 분포를 보이는 등 일선조합들의 출자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며 “올해 말까지 보다 많은 조합의 참여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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