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에 희망 전하는 수협은행·서귀포수협
어촌에 희망 전하는 수협은행·서귀포수협
  • 이명수
  • 승인 2019.12.04 18:54
  • 호수 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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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서귀포수협 각각 7억원, 1천만원 기부

어촌에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28일 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왼쪽 사진),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오른쪽 사진)이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수협은행이 7억원, 서귀포수협이 1000만원이다. 두 단체는 올해도 재단에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과 김미자 조합장은 “이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업인에 힘이 되고 어촌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조합의 누적 기부액은 수협은행 19억원, 서귀포수협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평소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촌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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