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자전거 코스 개발
해안선 자전거 코스 개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07 13:50
  • 호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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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어촌관광 연계

전국 해안선 1만리(4000여km)가 자전거 길로 이어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자전거 타기의 대중화를 위해 해안선을 잇는 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자전거 기행작가, 동호인이 참가하는 탐사팀을 구성해 오는 14일 서해안 강화도에서 출발, 2개월간 연륙교가 있는 섬을 포함해 전국 해안선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코스를 발굴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해안 길을 중점 안내하고 코스 내에 있는 어촌체험마을, 아름다운 어촌 100선, 주요 어항과 어촌관광단지 등을 직접 방문, 어촌과 어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산자원들을 경험하게 된다.

개발되는 코스는 해양관광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사이트와 주요 자전거 전문 포털사이트(bike.donga.com)를 통해 탐사진행 상황을 중계할 예정이다.

또 코스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12월에는 화보집으로 발간해 시중에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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