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9일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16개 공공기관장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등 3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정부의 정책방향과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만큼 공공부문에서 가용예산 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방만한 경영, 채용비리, 부적정한 사업집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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