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부산서 우리 수산물 해외진출 물꼬 텄다
수협, 부산서 우리 수산물 해외진출 물꼬 텄다
  • 조현미
  • 승인 2019.11.06 18:12
  • 호수 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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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참가…수산물 판로개척·수출지원
종합 홍보관 설치, 수협 수산물 수출 상품 알려…참관객 큰 호응

수협중앙회는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19)에 참가했다.

수협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외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종합 홍보관을 운영해 수협 수출 주력상품과 국내산 수산물을 홍보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수협과 해수부가 운영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10개소를 통해 선정된 95개 바이어와 우리나라 200개의 수산물 수출기업이 참가했으며 수협과 해수부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간 1:1매칭 상담과 통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지원을 통해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또 수협은 종합 홍보관을 통해 美·中 등에서 큰 관심을 받는 스낵김·미스터 잘생김·어묵떡볶이 등의 수협 수출 주력상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해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적극 나서는 한편 제철 수산물 영상 홍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앞장선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우리 수산식품 및 브랜드에 대한 바이어·현지 참관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통해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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