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선정항 ‘어촌뉴딜300’ 사업 강화 모색
고흥군 선정항 ‘어촌뉴딜300’ 사업 강화 모색
  • 김병곤
  • 승인 2019.10.30 18:38
  • 호수 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S/W사업 11월 18일까지 ‘나라장터’ 입찰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고흥군은 다음달 18일까지 ‘나라장터’에서 고흥군 선정항에 대한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역량강화 입찰을 진행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해양관광 활성화, 주민역량강화의 3개 분야에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주민역량강화 분야는 어촌뉴딜 300의 핵심 S/W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역협의체 운영지원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은 넓은 갯벌과 해안방풍림, 전통어업 방식의 하나인 ‘독살’ 체험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곳으로 과거 ‘고흥머드림픽’ 축제의 중심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공단과 고흥군은 ‘Again 머드림픽 2022’를 모토로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선정항을 축제와 어울림이 있는 관광어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