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스마트아쿠아팜 석·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
전남대학교가 전통 수산 양식 산업에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융·복합된 석·박사급의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에 ‘스마트 아쿠아 팜 협동과정’을 국내 최초로 신설했다.
내년 3월 개강할 ‘스마트 아쿠아 팜 협동과정’은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 양식을 도입해 주요 양식품목의 생산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추는 등 오는 2030년까지 10조원 상당의 신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아쿠아팜4.0 추진 전략’과 부합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전남대 홈페이지(www.jnu.ac.kr)에서 인터넷으로만 실시하며 수산과학, 해양과학, ICT 등 관련 분야 학사 또는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2020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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