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모래톱 자연재해 저감효과 매우 크다
갯벌, 모래톱 자연재해 저감효과 매우 크다
  • 김병곤
  • 승인 2019.09.25 19:12
  • 호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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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갯벌복원·해양생태계가 주는 혜택 심포지엄

지난 30년 동안 갯벌의 간척매립으로 수산업 손실을 제외하더라도 연 1조원 이상 혜택이 감소했으며 우리나라 갯벌, 모래톱의 자연재해 저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이 생태계 가치에 기반한 해양공간관리, 갯벌관리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김종성 서울대학교수는 이같이 지적했다. 

지난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심포지엄에서는 이민석 해양수산부 서기관은 국정과제로 채택해 추진 중인 ‘先계획 後이용’의 원칙에 따른 해양공간계획체제의 진행 상황을, 이호 사무관(해양수산부)은 금년에 제정한 ‘갯벌법’의 주요 내용과 갯벌 복원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생태계 기반 해양공간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수행 중인 연구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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