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여성어업인과 어촌계 정화활동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7일 태풍 링링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어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 궁평리와 백미리 어촌계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수협 임직원,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임원진과 자문단, 평택 해양경찰 등 40여명은 화성시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준택 회장은 “정기적인 어정장화와 불가사리 제거활동 등 바다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궁평리 어촌계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수협은 어업인을 적극 지원하며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백미리 어촌계를 방문해 수산물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우수어촌계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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