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경남 통영 적조 방제현장 점검
문성혁 해수부 장관 경남 통영 적조 방제현장 점검
  • 김완수
  • 승인 2019.09.18 20:19
  • 호수 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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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1일 경남 통영을 방문해 적조 방제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통영시와 남해군 해역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예찰과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연안수온이 적조생물이 확산되기 좋은 조건인 만큼 각 양식장에서는 적조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남 남해군 서면에서 경남 통영시 한산면까지는 적조경보가, 전남 완도군 신지면에서 경남 거제시 일운면까지는 적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지금까지 적조 피해규모는 우럭, 넙치 등 184만마리로 집계되고 있다. 남해 미조면은 우럭 등 174만마리가, 통영 욕지도는 넙치 등 10만마리가 각각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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