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3회 부산수산정책포럼 개최
부산시는 지난 27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수산업 위기 극복 및 그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어업환경 여건 등의 변화로 인한 어업생산량 감소와 수산업 전반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손재학)은 “이번 포럼은 최근 어려운 수산업 현실을 타계하기 위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정부, 언론, 연구기관, 대학, 시의회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차형기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장의 ‘연근해어업 자원현황 및 자원증대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대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장의 ‘한일어업협정 운용실태 및 향후 전망’,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원의 ‘부산 수산업 위기 극복 및 발전방안’ 등 발표 이후 관련 전문가의 수산산업 전반의 위기 극복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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