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어업정보통신국, 해병대 1사단장 방문
포항어업정보통신국, 해병대 1사단장 방문
  • 배석환
  • 승인 2019.08.21 20:24
  • 호수 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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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관제시스템 활용 출어선 파악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장(국장 김웅호)은 지난 13일 해병대 1사단장(소장 김태성)이 방문해 업무현황을 듣고 통신국 직원들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어업정보통신국장은 지난 2018년 12월 구축한 상황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출어선 동태를 파악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VHF-DSC시스템으로 신속한 사고전파 및 구조요청을 하는 체계를 설명하고 향후 변화될 통신환경과 통신국의 새로운 역할을 소개했다.

포항어업정보통신국장은 올해 초 경북 구룡포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 파도에 맞아 침몰한 관내 어선이 사고 즉시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 조난버튼을 눌러 구조 신호를 발신했고 조난신호를 수신한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이 인근 해역에 조업 중인 어선에 구조 요청해 승선원 7명이 전원구조 된 사례를 통해 어업인들과 통신국 간에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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