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고수온 점검 경남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수부 장관 고수온 점검 경남지역 현장 방문
  • 이명수
  • 승인 2019.08.14 17:45
  • 호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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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9일 고수온 대비상황을 비롯 마산항 운영현황,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문 장관은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상승하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업인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수온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이에 앞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접견한 후 해양수산업·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연안해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휴가철 섬을 찾는 국민들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연안여객선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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