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어업인의 노력 널리 알린다”
“수산물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어업인의 노력 널리 알린다”
  • 김완수
  • 승인 2019.08.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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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블로그 통해 어업인의 생생한 삶의 현장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알리기 나서
국립해양박물관‘어시장, 바다와 밥상이 이어지는 곳’테마展 소개하며 주목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uhyup_nf) ‘우리바다 푸른이야기’를 통해 휴가·방학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어업인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경험하고 어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시회 알리기에 나섰다.

  수협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어시장, 바다와 밥상이 이어지는 곳’ 테마전시를 통해 부각되고 있는 어시장이 가진 공간적 특징에 주목하며 이번 전시회를 꼭 가봐야 한다고 소개한다.

  어시장은 이번 전시의 부제가 설명하듯 ‘바다와 밥상이 만나는 곳’으로, 고기잡이라는 고대부터 시작된 인류의 오랜 행위가 밥상까지 연결되는 마지막 종점과도 같은 곳 이라는 설명이다.

  수협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어업인들이 국민 밥상에 수산물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어업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민과 어업인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산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아가 수산업의 근원인 어업인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바다와 밥상이 이어지다’ 전시는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10월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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