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어업인 어촌사회 리더 역할 인식
경북 여성어업인 어촌사회 리더 역할 인식
  • 김완수
  • 승인 2019.08.07 20:24
  • 호수 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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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업인 워크숍 열고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한여련)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지역 수협조합장 및 여성어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북지역 여성어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여련이 주관하고 수협중앙회·해양수산부·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어촌사회 리더로서의 여성어업인 역할 인식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환경공단 곽연희 강사가 해양쓰레기의 영향을 주제로 바다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원이 ‘여성어업인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이날 경상북도는 여성 어업인 조직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과 리더십을 보인 한여련 4개 분회장(구룡포·포항·경주시·강구)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여성어업인 워크숍은 한여련이 여성어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자체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전라남도, 2018년에 제주도·충청남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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