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박물관 ‘북한의 바다’ 기획전 참석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해양박물관 ‘북한의 바다’ 기획전 참석
  • 김완수
  • 승인 2019.07.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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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2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분단으로 인해 70년 가까이 만나보지 못한 ‘북한의 바다’를 주제로 한다.

개막식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영춘·김한정·오영훈 국회의원,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등 정·관계, 학계, 재계 및 연구단체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기획전이 역사·생활사·수산업·항만 등 북한의 다양한 바다 상을 소개함으로써 바다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개막식 참석에 이어 부산시 기장군에 소재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을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았으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원양업계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원양산업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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