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25일부터 진행되는 식품·기기 전시회 찾아 단체 급식 영양사에게 상품 홍보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25일(목)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단체급식사업 전용 브랜드 ‘어기여찬’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식품ㆍ기기전시회는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며 학교·병원·국공립기관 등에 소속된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관련 전시회다.
수협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시장을 찾은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가자미살·고등어살·오징어채 등 수협 단체급식 브랜드 어기여찬 20개 상품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고 주력 급식용 상품인 진미채와 세멸치, 건홍새우을 활용한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수협 경제사업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에 참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이르와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단체급식 영양사들에게 수협의 안전하고 맛있는 다양한 수산급식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1996년 학교급식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단체급식 전용 브랜드 어기여찬을 도입해 건강한 수산물 중심의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협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적용업체로 인증받았으며, 자체실험실을 통해 단체급식품에 대한 미생물검사 및 감마핵종분석기를 사용한 방사능 검사등을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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