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최고의 영업점장 모임인 ‘FB클럽’ 이 모임을 갖고 상호금융 발전을 위해 활발한 토의를 이어 갔다.

수협 상호금융부는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12일 부산 팔레드시즈에서 ‘FB클럽’ 자율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강화에 나섰다. 이번 모임은 FB클럽 회원들의 자기계발과 금융역량을 높이고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상반기 상호금융 실적 현황과 상반기 주요추진내용에 대해 전달됐고 이어 상호금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은 마케팅 노하우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회원들이 영업환경이 열악하고 금리 경쟁력도 미미해 애로사항이 많지만 지역적 특성과 수협의 특화 상품을 활용해 여·수신 증대를 가져왔고 이럴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와 블루오션 발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사항 건의시간에는 △대출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사항 및 제도적 지원 요청 △상환 방법의 다양화를 통한 고객의 니즈 충족 △신탁대출 수수료 지급 요청 등 FB클럽 회원들의 현장 경험 및 노하우를 토대로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수협 최고의 상호금융 리더다운 열띤 토론과 건의를 쏟아냈다.
 
한편 권중천 냉동냉장수협 조합장이 참석해 “상호금융 최고의 영업점장 모임인 FB클럽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김병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