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7월 중·하순경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양식장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고수온 발생 전후 시기별 양식생물 관리방법 등 사전교육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고수온 발생 이전(수온 25℃ 이하)에는 비타민, 면역증가제 등을 혼합한 양질의 사료를 충분히 공급해 양식생물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판매가 가능한 양식생물은 조기 출하해 사육밀도를 감소시켜주고 충분한 산소공급을 위해 산소발생기나 액화산소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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