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5일 원양산업발전 포럼과 해양진흥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지역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원양산업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원양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 교환을 통해 국제적인 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원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원양산업이 연안국 자원보호, 국제기구의 규제 강화, 선박 노후화, 원양선사 경영 불안정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당면과제 극복을 위한 좋은 의견이 많이 제시돼 원양산업이 재도약 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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