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도시문화 체험으로 어촌 어린이 생각의 폭 넓힌다”
수협, “도시문화 체험으로 어촌 어린이 생각의 폭 넓힌다”
  • 김완수
  • 승인 2019.07.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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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촌 어린이 초청해 VR 테마파크 등 도시 문화체험 기회 제공
희망 학생 18일까지 온라인 통해 모집… 22일 결과 발표
지난해 어촌어린이 교류행사에 참여한 어촌 어린이들이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어촌지역 어린이를 서울로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어촌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수협은 오는 29일부터 3박 4일동안 2019년 어촌어린이 도시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어촌지역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방문 및 명사특강 참여 ▲한국잡월드 방문 ▲KBS K-star VR 테마파크 체험 ▲난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 등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8일(목)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 또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suhyuplove)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eea774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수협은 참가신청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오는 22일에 개별 안내 및 네이버 카페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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